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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담력시험 정말정말 재ㅁ…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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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조바타 치즈루 (溝端 千鶴)

◈ 성별 : 女

◈ 나이/학년 : 17살/1학년

◈ 학부 : 예술부 (조소)

◈ 키/체중 : 171cm/평균+2kg

 

 

 

 

 

 

* (인장과 전신은 @manngo83 님의 커미션 도움을 받았습니다!)

◈ 외형

​: 톤이 밝은 진청색의 머리칼은 숱이 많고 곱슬기가 짙어 대체로 지저분한 인상이며, 결은 푸석푸석한 개털이다. 앞머리는 끝마무리가 엉성해 부분부분이 삐죽빼죽하다. 기존의 새카만 눈동자에서 밝은 분홍의 컬러렌즈를 착용. 유달리 굵고 동그란 짜리몽땅 모양새의 눈썹은 나름의 개성. 노상 힘있게 찡그린 각도를 하고 있다. 전공이 조소(조각)인 만큼 제법 투박한 손은 자잘한 반창고가 떠나질 않는다.

◈ 성격 

: 타고나기를 외향적인 성정답게 대부분의 타인과의 거리감이 좁으며, 그만큼 타인이 드러내는 감정에 저마저 쉽게 감화되기 십상이다. 기쁨을 나누면 마치 제 일인 양 실컷 웃고, 슬픔을 나누면 당장이라도 철없이 울음을 터뜨릴 정도. 감정변화가 다양하고 두드러지며 변화가 빠르다. 유난스러워 보여도, 그만큼 타인의 감정에 깊이 귀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극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속도 역시 성급하며, 끓는점이 낮아 매사에 쉽게 흥분한다. 침착하게 골몰하는 과정은 당연하다는 듯 생략, 순간순간의 직관에 판단을 내맡겨버리는 다소 맹수 같은 면모를 지녔다. 쉽게 말해 단순무식한 사고. 종종 흥분을 주체 못하고 냉큼 혀를 씹어버린다.

적극성이 상당히 뛰어나 제 아무리 사소한 궁금증 따위라도 설렁설렁 지나치는 법 없이 제 손으로 쥐고 부딪쳐 결과를 체험해보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한다. 그 탓에 천지분간 못 하던 어린 시절, 이곳저곳을 다쳐 곳곳에 자잘한 흉이 많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념이 강해 때때로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 기타사항

 : 동급생을 포함한 누구에게나 '~슴다!' 식의 씩씩한 존칭을 사용한다. 시끌시끌한 어투와 목소리만큼이나 리액션이 크고 요란스럽다.

쉽게 흥분하다보니 자주 혀를 씹고 마는 건 어릴 적부터 붙은 나쁜 버릇이며, 그 연장선으로 빨리 말하기와 어려운 발음에 꽤 취약하다.

조소(조각)를 전공하고 있다. 실력은 제법 좋은 편이며 특히 인물 조소에 능하다. 펜보다 조각칼을 쥔 시간이 길어 아니나다를까 성적은 중하위.

빵을 굉장히 좋아한다. 식후 간식은 거진 매일이 빵. 개중에서도 메론빵과 카레고로케를 선호하고 있다.

타인과 접촉할 때 타인의 뺨이나 콧대 등 얼굴을 어루만지는 버릇이 있다. 친근함의 표시이며, 불편함을 표한다면 얼마든지 손을 물린다.

◈ 미요시 아카네와의 관

: 같은 예술부의 선배이자 그녀의 붉은 머리칼이 딴에는 상당히 인상이 깊었다.

배구부의 주장인 이누이 카오리를 순수하게 존경해 겨를이 있을 때마다 바라보다보니, 우연히 그녀의 룸메이트임을 알게 된 후로 인상이 더욱 깊이 남았다.

◈ 낮 사망시 운영진의 캐릭터 운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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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행운 : 8

집중 : 20

직감 : 70

순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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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이치젠야 시온

이치젠야의 친절에 우연히 도움을 받아 가장 좋아하는 빵을 받은 이후로 찰떡 같이 믿고 따르는 같은 부의 가장 친밀한 선배. 입학 후 가장 먼저 요비스테를 했을 정도. 콩 한 쪽도 나눠먹으려 들며, 무용이라면 이제 이치젠야의 춤사위를 가장 존경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모두에게 이치젠야의 재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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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이누이 카오리

타교 친선경기에서 그녀를 처음 마주하고 멋대로 팬이 되었다. 그녀가 재학 중이었던 이 학교를 목표 삼아 입학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배구부의 경기가 잡힌 날이라면 시간을 내어 어떻게든 응원석을 차지한다. 최근 그런 그녀에게 조소 모델 제안을 건네는 데에 성공해 무척 기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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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이츠와리 카논

이츠와리에게 칭찬 스티커를 받은 몇몇의 학우들을 보고 흥미가 생겨 무작정 이츠와리를 찾아가 스티커를 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것이 만남의 계기. 제법 관대한 그라도 기본적으로 복도에서 뜀박질을 멈추지 못하는 교칙위반 투성이의 그녀에게 스티커를 줄 수 없어 x표시만 늘어나고 있다. 목표는 이츠와리에게 칭찬 스티커 많이 받기. 최근에는 잘 완성된 작품을 이츠와리에게 들고 와 양 모양의 스티커를 받는 데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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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타이야마 유스케

오키나와에 잠시 머무르던 초등학교 후반 3년의 동문.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해 헤어졌으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우연히 재회했다. 서로가 변함 없는 모습으로 있어 단번에 알아보고 다시금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었다. 유스케를 부르는 애칭은 '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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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쿠리야마 나오토

서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 매점에서 걸핏하면 마주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성된 밀가루 콤비.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던 쿠리야마를 응원하고 싶었으나, 저도 모르게 빵이나 컵라면 등을 건네주어 본의 아니게 방해꾼이 되어버렸다. 같은 부인 만큼 예술성의 피드백도 적잖게 주고 받는 친밀한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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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바타 치즈루 > 코야마 스즈메

혼잣말을 하던 스즈메의 곁에 우연히 머물다 저를 부른 줄로 착각해 대답해버린 일을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진 절친. 학생회도 모르는 비공식 비밀 조직 '즈즈 시스터즈'를 결성, 활동 내용은 본인들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그야말로 의문의 조직. 애칭은 '스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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