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분 지각도 지각이야. ”

◈ 이름 : 이시이 신야 (石井 進紗)
◈ 성별 : 男
◈ 나이/학년 : 18살/2학년
◈ 학부 : 인문부
◈ 키/체중 : 171cm/58kg
◈ 외형
: 아침에 손질한 정갈한 검은 머리는 등교할 때 쯤이면 이리저리 제멋대로 뻗쳐있다. 습관적으로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는 탓에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진 않지만, 표정만 펴면 한결 순해보인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 근육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왜소한 체격. 덥든 춥든 교복만큼은 늘 정갈하게 챙겨입고있다.
◈ 성격
: 타협을 모르는 노력가. 본인이 맡은 일은 제아무리 지칠지라도 끝낼때까지 밀고 나간다. 일을 시킨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워하나 보통 주변에서 보면 ‘참 독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무엇 하나 포기할 줄 모르고, 타협점을 찾는 데 요령이 없는 것이 여기에 또 한 몫 한다. 선도부와 도서위원회, 두가지 부활동을 하느라 신경이 곤두설때가 많아도 그만두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까탈스럽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하나에 몰입하면 주변을 둘러보질 못하고 그로 인해 날카롭게 굴 때가 잦아 종종 작은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말싸움, 몸싸움 모두 재주가 없어 대체로 허탈하게 넘어간다. 선도부로서 대충 눈감아줄만한 교칙도 혼자 걸고넘어지만 ‘또 저런다’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학생들이 대부분.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은 그닥. 정작 칭찬을 들어도 ‘당연한 일이지’하고 어딘가 미심쩍은 표정을 지우지 못한다. 바쁘지않으면 오히려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든 일거리를 만들려고 한다.
◈ 기타사항
: 2학년인 지금, 도서위원회와 선도부를 겸하고 있다. 1학년때는 도서위원회와 신문부에서 활동하다 신문부 선배와 트러블을 빚고 나온 전적이 있다. 그때의 일이 나름 신경쓰였는지 선도부에서는 선배들 앞에서는 보다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유독 집착한다. 선도부 활동을 위해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등교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선도부 중에서도 꼭 1등으로 등교하고 있다. 부활동 시간으로 모자란 자습시간을 이때 채우고 있다.
성적은 상위권. 성격은 어찌됐건 수업 자세도 열심히, 질문도 열심히 눈치볼 것 없이 하고 있어 선생님들의 평판은 좋다.
예체능에는 쥐약이다. 음악, 체육 모두 이론이 아닌 실습은 끔찍하다 여길 정도. 타고난 음치. 수영은 시도도 못해본다. 거기다 몇 m 달리기를 하든 뒤에서 1등 쯤야, 가뿐히 차지하고 있다.
◈ 미요시 아카네와의 관계
: <중학교 친구>
◈ 낮 사망시 운영진의 캐릭터 운용 여부
O
◈ 스킬
행운 : 5
집중 : 70
직감 : 20
순발 : 20



이시이 신야 > 이츠와리 카논
선도부에서 알게된 같은학년 친구. 서글서글하게 먼저 잘 다가오는 이츠와리 덕에 몇마디 주고받으며 친해졌다. 선도부 일도, 그 외 학교 생활도 성실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믿음직스런 선도부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시이 신야 > 츠카자와 아키
허구한 날 후배 놀리고 다니는 입이 거친 불량 선배…


이시이 신야 > 하루노 쇼우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는 선후배 사이. 도서부와 도선위원회로 일을 하는 틈틈이 몇마디 주고받고 있다.


이시이 신야 > 호죠 스바루
작년 신문부에서 처음 만난 선배. 자신이 신문부에서 나온 것과 상관없이 쭉 챙겨주는 모습에 어찌할 줄 모르면서 챙김받고있다. 종종 선배가 쓴 기사를 읽기도 하고, 선도부 일을 털어놓기도 하는 사이.


이시이 신야 > 코야마 스즈메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친구. 이후 현재 도서위원회에서 재회해서 그간 있었던 일을 묻거나 스즈메의 질문에 답해주고 있다. 공부를 도와달라는 스즈메에게 괜히 귀찮은 척 티를 내고있지만, 실은 썩 싫은 것도 아닌듯 하나씩 알려주고있다.


이시이 신야 > 카미야 에이타
학생회 일을 나눠맡게 되면서 가까워진 학생회장 선배. 어쩐지 회장 자리를 떠넘기고싶어 하는것 같은데 왜 회장이 된걸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회장답게 일처리가 깔끔하고 빠른 것을 보고 납득하고 있다.


이시이 신야 > 하나모리 히카리
간식메이트
어느날 히카리에게 갑자기 받은 사탕 하나로 시작된 친구 관계. 그 뒤에도 간식을 자주 나눠주는 모습에 매번 받기만 하기 미안해서 종종 갚고(?) 있다. 그밖에도 소소한 안부를 물어보며 알아가는 중이다.


이시이 신야 > 아와세 치나미
등교할때마다 매번 복도에서 마주쳐서 어쩌다 인사하게 되었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아대를 보고 습관처럼 지적하긴 했지만 손목보호용이라기에 어느정돈 눈감아주는듯. 그 뒤로도 아침에 몇마디 주고받으며 방송부원이라는 점 외에도 이것저것 알아가고있다.


관계
이시이 신야 > 나카자와 이츠키
종종 지각해서 눈에 띄었던 체육부 선배. 예전에 알바했던 것을 목격한 이후로 벌점에 대해 몇마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운동을 권유하는 말에 이상한 눈으로 본 적도 있지만, 어찌됐건 성격좋은 선배라고 생각하는 중.